이번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들과 대구광역시 8개구 및 경상북도의 5개 시·군에 거주하는 11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우리투자증권 임직원들과 국제로타리 3700지구 회원들은 이날 33쌍의 다문화 가족의 합동결혼식을 축하했다. 특히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송준기 국제로타리 3700지구 송준기 총재는 공동주례를 맡았다.
이날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신부 전원에게는 한복과 가족사진 촬영권이 제공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에게는 퀴즈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전달됐다. 또 5가족을 선정, 고향방문을 위한 항공권 증정행사를 가졌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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