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1일 대구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국제로타리클럽3700지구와 공동으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33쌍이 결혼식을 올렸으며 우리투자증권 임직원과 국제로타리클럽 회원 등 1100여명이 참여했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송준기 국제로타리3700 총재가 공동주례를 맡아 격려하고 신부 전원에게 한복 및 가족사진 촬영권을 증정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현재 한국에는 국제로타리 17개 지구, 1260개 클럽, 4만805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는 대구를 중심으로 모인 3000여명 회원으로 구성돼 각계각처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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