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도요타 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가 유럽·중국 등으로 퍼져나감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도요타 차량의 부품 성능 조사에 나섰다.
미국 등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리콜은 캠리 등 도요타 차량에서 발생한 결함은 가속 페달이 원상태로 돌아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거나 누르기 힘든 것이다.
한국도요타자동차측은 최근 국토부에 미국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가속페달과 일본에서 생산하는 가속페달의 부품이 달라 리콜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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