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지난달 한 달 동안 내수9062대, 수출4만7219대, 완성차 총 5만6281대를 판매, 전년 동월 4만5954대 대비 22.5%가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GM대우 관계자는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등의 꾸준히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총3735대가 팔려 내수판매를 주도했다.
수출 실적은 지난달 4만7219대를 기록, 전년 동월 3만9040대 대비 21% 증가했다.
아울러 GM 대우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8만2757대를 수출했다.
릭 라벨 GM대우 판매·A/S·마케팅담당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올해 들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GM대우는 새로 선보이게 될 신차와 책임지역총판제 정착을 통해 내수 및 수출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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