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 올 1분기부터 회복…우투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05 08: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우리투자증권은 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최자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8822억원, 230억원, 37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고가 원당투입과 판관비율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판단, 원당가격 급등에 따라 설탕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고 전년동기대비 원화 강세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핵산 및 라이신 분야에서 CJ제일제당은 세계 시장점유율이 각각 1위, 2위"라며 "지난해 해외 바이오 계열사 순이익이 724억원을 기록했고 이런 실적 호조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