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교육용 3D TV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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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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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한바다중학교 학생들이 LG전자 3D TV를 통해 방송을 감상하고 있다.
학교 교실에서도 ‘3D TV’로 생생한 수업이 진행된다.

LG전자는 10일 스카이라이프와 공동으로 부산 한바다중학교에 ‘3D 영어전용교실’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날 3D 영어전용교실에 119㎝(47인치) 3D LCD TV(모델명:47LH50) 2대를 기증했다. 스카이라이프는  HD 위성방송 수신장비를 설치, 3D전용 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생생한 입체영상을 표현하는 3D TV는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수업을 받는 것과 같은 ‘몰입교육’에 큰 효과가 있어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LG전자는 지난해 11월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방과후 컨텐츠 페어’에서 3D에 대한 교육현장의 잠재수요를 확인, 스카이라이프와 공동으로 3D영어전용교실을 준비해왔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 이태권 팀장은 “3D활용 교육효과가 높은 일선 학교의 3D TV보급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 “최고의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으로 3D 교육시장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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