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에 차례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시외버스를 대폭 증회 운행하고 버스·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설연휴 동안 고속·시외버스는 1241회를 늘려 모두 6484회가 운행한다. 또 2월 12일 새벽 4시부터 2월 17일 새벽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 총 1만5000여 대의 택시가 시내를 달리도록 했다.
시는 설연휴 전날인 오는 12일 12시부터 15일 자정까지 남부순환로 서초IC~ 남부터미널(0.5km) 구간은 임시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한다.
귀경이 본격 시작되는 14일과 15일은 고속·시외버스 심야 귀경객을 위해 버스와 지하철 막차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종착역 도착 기준) 12~30분 정도 배차간격으로 일평균 186회 추가 운행하며, 버스는 역(서울·영등포·용산)과 터미널(강남·동서울·남부·상봉)에서 새벽 2시까지 차고지행 버스가 통과한다.
또 서울시는 교통방송에서 설날교통특집 89시간 연속생방송을 주요간선도로의 도로전광표지판과 120 다산콜센터 등에서 24시간 교통정보와 응급의료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설날 당일 오후(2시~9시) 광화문광장에서는 세종로 양방향의 차량을 통제하고 '설날 한마당'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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