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는 3월 초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3, 4(면적 1만2413㎡)를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입찰방식으로 일괄매각할 예정이다.
이곳은 송도국제도시 내 중심지역인 인천대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권장용도는 판매시설, 운동시설 중 ‘가’ 목 및 숙박시설이다. 건폐율과 용적율은 각각 60%, 500%이며, 높이는 사전 경관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예정 땅값은 703억8000만원(3.3㎡당 1874만원)이다.
매각공고는 3월초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의 온비드(On-Bid)시스템에 게시될 예정이다.
응찰자는 사전에 On-Bid에 회원등록하고 공인인증서로 등록을 마쳐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보증금은 매각예정가격의 10% 이상을 일시납부 해야 하며, 토지대금은 계약 시 10%, 3월내에 중도금(40%) 및 잔금(50%)을 6월내에 완납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는 인천경제청 예산평가과 용지분양팀(032-453-74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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