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따블유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0억6263만원을 기록해 작년보다 209.1%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5.5% 늘어난 442억995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88.4% 증가한 73억2148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기존 거래처에 대한 기술 신뢰도 향상으로 점유율이 확대됐다”며 “차세대 안테나 제품인 모듈형 안테나와 모바일 TV용 안테나의 실적 향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환율 상승 덕분에 환차 수익을 얻었고, 영업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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