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동 게임인큐베이팅 단지 집중 육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18 15: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가 올해 총 23억원을 투입해 상암동을 서울 대표 게임인큐베이팅 단지로 집중 육성한다.

서울시는 현재 10개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게임인큐베이팅센터’에 8개 중·소 벤처게임사를 추가로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첨단산업센터 7층에 2337㎡ 규모의 입주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입주대상은 서울 소재의 중·소형 게임기업과 신생게임기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서울시는 입주 중·소 게임기업에 서버, 개발 소프트웨어 등의 무상 이용은 물론 제작비 및 마케팅 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최항도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서울시는 올해 최적의 게임 창작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고 획기적인 지원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연차적으로 게임인큐베이팅 시설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2012년 준공예정인 IT컴플렉스 내 게임테마파크에 연구개발(R&D)시설, 기술지원실 등을 설치하는 등 서울시를 게임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