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조아제약에 따르면 둘코그린정은 도큐세이트나트륨과, 비사코딜, 우루소데옥시콜산의 복합제제로 변비와 변비에 따른 식욕부진(식욕감퇴), 복부팽만, 장내이상발효, 치질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준다.
둘코그린정의 도큐세이트나트륨 성분은 윤활효과로 단단한 변을 부드럽게 배출되도록 도와주며, 비사코딜은 대장에 직접 작용해 장근육 운동을 증가시켜 배변활동을 촉진해준다. 또 우르소데옥시콜산은 담즙분비 촉진작용으로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20정(PTP) 포장단위로 출시됐다. 하루 한번 연령에 따라 1~2정씩 취침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한편 360억원대로 추정되는 국내 변비약 시장은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자동차문화의 확산 등으로 기존 여성들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에 걸쳐 변비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2회 이하의 배변을 변비로 정의할때 전체인구의 8%가 변비환자로 추정된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