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탤런트 이순재와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을 국민연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4일 진행되며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국민연금 홍보모델로 광고 출연 및 각종 현장 홍보에 참여하는 등 국민연금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TV·라디오 캠페인 광고, 지면광고 등 각종 활동에 이들을 참여시켜 국민연금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국가를 대표하는 복지기관으로서 국민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대표적인 아버지의 모습으로 존경받는 이순재 씨와 젊은 세대의 아이콘인 지연 양이 가장 기본적인 노후준비 수단으로 국민연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십대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공감대를 확산시킬 것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탤런트 이순재는 현재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은 드라마 '공부의 신'으로 가수활동 외에 연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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