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엘텍은 지난해 매출액이 33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20.1% 늘었다고 2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65.9%씩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측은 "LCD 제조업체의 설비투자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자산운용에서의 처분이익은 증가했지만 지분법 손실과 일시상각으로 지분법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동아엘텍은 보통주 주당 12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2%이며, 배당금총액은 7억9174만원이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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