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세빗(CeBIT) 2010' 내 MSI 전시장 조감도 |
MSI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정보통신전시회 '세빗(CeBIT) 2010'에 참가해 주요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MSI는 이번 전시회에서 '뛰어난 성능과 멀티미디어 능력'을 주제로 6개의 시리즈로 구성된 30여개의 노트북 모델 등을 선보인다.
공개모델은 △세계 최초 인텔 아렌데일 프로세서 탑재 X360 △세계 디자인상 수상 X620 △15시간 연속 사용 가능한 윈드 U160 △고성능 노트북 G 시리즈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C 시리즈 △대형 스크린의 3D 노트북 △풀 컬러(full-color)와 터치센서 지원 듀얼 스크린 이북(dual screen e-book) 등이다.
이밖에도 MSI는 △TDE 오버클러킹·쿨링 기술 △GPU 부스트 파워 관리 기술 △시네마 프로 고해상도 이미지 기술 △향상된 스테레오 기술 △매력적이고 패셔너블한 디자인 등을 핵심기술로 소개한다.
조셉 쉬(Joseph Hsu) MSI 회장은 "올해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세빗 2010에서 선보이는 MSI 노트북 신제품의 판매량이 40~5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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