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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가산디지털 민자역사 개발 교두보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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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녹색철도, 국민제안' 공모서 우수상

   
 
코레일이 주최한 '녹색철도, 국민제안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성각 벽산건설 대표이사와 허준영 코레일 사장.

벽산건설이 2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녹색철도, 국민제안 공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녹색철도, 국민제안 공모는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는 것으로 지난달 접수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벽산건설은 신사업 및 개발사업분야 등에 대한 공모에 참가해 '가산디지털 단지역' 및 '외대역' 개발사업을 제안했다. 이번 우수상은 가산디지털 단지역 개발사업 제안으로 수상했다. 

코레일은 이번 국민제안 공모에서 채택된 우수제안을 기본으로 한 사업자 공모를 시행 할 계획이다. 특히 채택된 우수제안은 해당 사업자 공모가 있으면 사업자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발표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철도역사 개발사업 제안 등의 활동은 벽산건설의 사업 다각화, 포트폴리오 다양화의 일환이다. 벽산건설은 향후 포트폴리오 안정성 확보를 위해 비주택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술 및 실적 확보를 통한 환경·에너지 등 신수종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턴키 및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등의 중·대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철도 역사 부지 개발에 대한 연구와 개발 노하우 축적을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돼 기쁘다"며 "전국에 걸친 철도 역사 개발이 본격화 되면 벽산건설의 잠재 역량이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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