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일 첨단과학기술단지(이하 첨단과기단지)에서 월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월간전략회의는 JDC간부사원들 모두가 참석하는 현장회의다. JDC는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월간전략회의를 핵심프로젝트 사업 현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JDC는 지난달에도 제주영어교육도시 현장에서 월간전략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현장회의를 통해 JDC는 업무보고만으로 인지할 수 없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추진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기회도 가졌다.
또, 첨단과기처 주상진부장의 사업추진현황 보고와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회의 이후에는 첨단과기처장의 안내로 3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첨단과기단지 지원시설을 둘러보고 최종 점검했다.
한편, 첨단과기단지는 식음료시설 위탁운영업체인 (주)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식음료시설(구내식당, 카페테리아, 편의점)을 2일 오픈했다.
오는 25일에는 '첨단과기단지 지원시설 건립공사 준공'이 예정돼 있다. JDC는 지원시설 입주계약체결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첨단과기단지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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