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주요20개국(G20) 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는 오는 11월 서울 정상회의를 250일 앞둔 6일 국문 홈페이지를 (www.seoulsummit.kr)를 오픈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G20 준비위는 이 홈페이지를 통해 G20 정상회의에 대한 소개, 의미 및 의제, 회의 준비상황, 보도자료 등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는 캐나다 G20정상회의를 고려해 6월 이후에 개장된다. 공식 홈페이지는 영어 및 주요 다국어 지원을 통해 G20 정상회의와 관련된 온라인상의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G20 준비위는 네티즌의 참여와 아이디어를 반영키 위해 6일부터 15일까지 향후 구축할 공식 홈페이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네티즌 참여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songhdd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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