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정호 선수와 황재균 선수가 새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
넥센히어로즈가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넥센히어로즈는 5일 서울 목동 구장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새 엠블럼 및 CI와 함께 2010년 시즌에서 선수들이 입게 될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병우 넥센타이어 부사장, 이장석 구단 대표, 김시진 감독과 이숭용, 송지만, 강정호, 클락 등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새 유니폼에는 기품있고도 세련된, 그리고 무게감 있는 열정을 담았다”며 “특히 역동적인 워드마크 ‘N’은 넥센타이의 이니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달 초 히어로즈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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