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식은 9일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저에서 열린다. 요셉 뮐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하인즈 휘셔 오스트리아 대통령을 대신해 수여한다.
낸시 최 대표는 1990년부터 20년간 TV, 언론 매체의 현지 방문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문화, 관광 콘텐츠를 한국에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낸시 최 대표는 지난 1996년 KBS 열린 음악회를 비엔나로 초청, 비엔나 시로부터 요한 스트라우스 황금훈장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오스트리아 관광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오스트리아 관광청 공로메달을 받았다. 윤용환 기자happyyh63@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