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X-선 검사시 보호대 착용하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05 17: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치과에서 X-선 검사를 받는 환자는 갑상선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권고했다.

5일 식약청은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와 X-선 검사에 대해 알아봅시다'라는 홍보용 리플렛을 배포해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피하려면 갑상선보호대 착용 필요성을 밝혔다.

X-선 촬영 환자이외는 촬영실 밖에서 대기해야 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방사선방어치마를 착용토록 했다.

식약청은 특히 임산부와 임신가능성이 있는 경우 검사전에 먼저 의사와 상의할 것을 조언했다.

식약청은 1500명 대상으로 X-선 검사와 관련한 소비자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3%가 방사선 검사가 인체에 해롭다고 인식해 지나치게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와 관련해 올바른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로 본다"고 분석했다.

안정평가원은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교육과 홍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shu@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