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팜므파탈 연기 시청자 시선 ‘집중’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신불사)’에 출연중인 유인영이 ‘화끈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8일 각 포털사이트에는 전날 방송한 ‘신불사’에서 재벌 딸로 출연한 유인영이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며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비키니를 입고 첫 등장한 유인영은 “수영장에 개를 데리고 오는 또라이가 다 있네”나 “그렇게 안봤는데 완전 찌질이네” 등의 직설적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유인영은 또 주인공인 송일국(최강타 역)과 키스하는 장면에서 재벌녀 특유의 도도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6일 첫 방송을 내보낸 ‘신불사’는 1회 16.3%, 2회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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