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와 함께 철웅이의 등번호를 승리의 'V'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 2월 12일부터 19일 까지 홈페이지에서 새 마스코트 명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에 박준영(29)씨를 선정하고 박씨에게 블루지정석 연간 회원권을 증정했다고 전했다.
두산은 개막전인 오는 3월27일 경기부터 ‘철웅이’의 3D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전광판에 방영할 예정이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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