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선물, FX마진거래 리서치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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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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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선물은 유사해외통화선물(FX마진거래) 리서치를 대폭 확대·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FX마진거래를 포함 외환거래에 강점을 보여온 외환선물은 달러, 유로, 엔, 파운드화 등에 대한 일일시황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경에 제공한다. 유럽장 개장 시기에 맞춰 유로와 파운드화에 대한 리서치도 제공한다.

주요 통화들의 조합으로 이뤄진 8개 통화쌍에 대한 '기술적 분석' 시황은 오전 6시와 오후 3시에 제공되며 특히 가장 거래가 많은 유로화(EUR), 달러화(USD)에 대한 자료는 매일 두번 제공된다.

이밖에 외환선물은 신청 고객에 한해 차액결제선물환(NDF) 역외환율과 주요 지수 등의 시황정보를 매일 아침 문자메시지(SMS)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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