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지여기에서 지진이 관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9일 오후 12시 50분경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남동쪽 28km지점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청 관계자는 “3.2 규모의 지진은 민감한 사람이 아니면 느끼지 못 할 수준”이라며 “현재까지 피해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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