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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우건설 FI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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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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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금호산업과 여타 금호계열사의 경영정상화 추진 관련 주요 현안사항인 대우건설 재무적투자자(FI) 협상이 타결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산업은행이 제시한 'FI 보유 대우건설 PBO 처리방안'에 대해 FI(18개 기관) 모두가 동의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KDE PEF의 대우건설 인수와 워크아웃을 통한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추진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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