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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보금자리 특별공급 최고 경쟁률 98.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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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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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자녀 특별공급 서울 전용 84㎡ 최고 경쟁률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3자녀·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첫날 경쟁률이 최고 98.5대 1에 달했다.

국토해양부는 9일 사전예약 마감 결과, 3자녀 특별공급 서울지역 전용면적 84㎡가 17가구 모집에 총 1676명이 신청, 98.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3자녀 특별공급이 총 234가구 모집에 4017명이 신청해 평균 17.2대 1, 노부모는 총 117가구 모집에 751명이 신청해 평균 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배점이 80점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날 3자녀 특별공급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A1-16블록의 전용 84㎡이었다. 총 34가구 모집에 2622명이 몰려 7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이중 서울지역은 17가구 모집에 1676명으로 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똑 같이 17가구를 모집한 경기지역의 55.6대 1을 크게 앞질렀다.

블록별로는 A1-16블록이 평균 25.2대 1, A1-13블록은 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75~84㎡의 중형 면적대를 가진 A1-16블록의 경쟁률이 소형으로만 구성된 A1-13블록을 크게 앞섰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은 서울지역이 58가구 모집에 512명이 신청해 8.8대 1, 경기.인천지역이 59가구 모집에 239명이 신청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A1-16블록 전용 84㎡가 기록했다. 서울지역 경쟁률은 8가구 모집에 282명이 신청해 35.2대 1을 기록했고 경기.인천지역은 9가구 모집에 113명이 신청 12.5대 1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사전예약에서는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신청현황을 인터넷에 게시하고 마감시간까지는 취소와 수정이 가능하도록 함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높은 곳은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오후 6시 마감결과 일부 주택형에서 오후 2시보다 경쟁률이 낮게 나타난 경우가 발생했다.

또한 전체 신청자가 모집정원의 120%를 초과하는 경우, 다음날 추가 접수를 받지 않기로 함에 따라 A1-13블록 전용 59㎡, A1-16블록 전용 59~84㎡ 등 일부 주택형은 사전예약이 마감됐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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