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가 2010 남아공 월드컵 관람을 위한 2인 여행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당첨자는 한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나 결승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비자카드 고객이 아니어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5월 15일까지 비자코리아 사이트의 이벤트 창에 이름, 핸드폰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입력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비자카드는 1등 10명을 추첨해 남아공 월드컵 2인 여행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중 7명은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을, 3명은 결승전 티켓을 제공한다.
2등 15명, 3등 500명에게는 각각 소니 LCD TV와 월드컵 공인구 레플리카를 증정한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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