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11일 롯데호텔에서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성기욱 한국프로골프투어 대표이사,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 타다시 고이즈미 일본 프로골프투어 회장. |
현대캐피탈은 오는 9월 10일부터 3일간 남양주 해비치 C·C에서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대캐피탈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총 상금은 70만 달러다.
한국 대표선수로는 미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 양용은, 위창수 선수 등이 출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일본에서 활동 중인 김경태, 허석호 선수 등과 국내 최정상급 선수인 배상문, 김대섭, 이승호 선수도 선발을 기다리고 있다.
일본 대표선수로는은 일본 랭킹 1위 이시카와 료가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타야마 신고, 후지타 히로유키 등 정상급 선수들도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11일 롯데호텔에서 대회 조인식을 연다.
이날 조인식에는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 성기욱 한국프로골프투어 대표이사, 타다시 고이즈미 일본 프로골프투어 회장 등이 참석한다.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은 "이번 대회는 그 동안 비인기 종목을 과감히 선택해, 놀라운 규모의 특별한 스포츠 이벤트를 보여준 현대캐피탈 Invitational의 네 번째 무대"라며 "한국과 일본 모든 골퍼들의 눈을 사로잡는 멋진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욱 한국프로골프투어 성기욱 대표는 "양국이 오랜 기간 노력을 기울여왔던 대회가 현대캐피탈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지게 돼 기쁘다"며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선사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다시 고이즈미 일본프로골프투어 회장도 "6년만에 부활한 한·일 국가대항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양국의 관계에 있어서도 새로운 전진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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