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은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한 아파트형공장 '더 루벤스 밸리'를 분양 중이다. 위탁운영은 다솔스카이가 맡았다.
서울디지털 3단지 내 위치한 '더 루벤스 밸리'는 지하철 1호선 독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초역세권 아파트형 공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면적 3만1327.03㎡에 지하3층 ~지상15층 규모로 1층 상가 7실과 지원시설 18실을 포함하여 총 136실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1년 6월 경이다.
분양가는 오피스 및 공장이 3.3㎡당 540~650만원대로 1, 2단지 내 아파트형 공장이 최근 600만원 후반에서 700만원대에 분양한 것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가산동 일대는 서울 서남권 르네상스 계획이라는 개발 호재와 서울디지털 단지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강남 및 마포를 대체할 비즈니스 밸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02)3281-2000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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