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4저축은행은 대구지점과 부안지점을 15일 이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 있던 대구지점은 중구 삼덕동으로 이전하며 전북 부안의 부안지점은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으로 옮겨 전주지점으로 문을 연다.
기존 지점은 14일 일괄 폐쇄될 예정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고객이 거래를 지속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히 조치할 것"이라며 "지점 이전을 통해 지역 고객 중심의 영업 기반을 구축하고 손익 중심의 차별적 성장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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