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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4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0 도하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사진은 도하 시내를 운행하는 삼성 브랜드를 부착한 버스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12~14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국제육상경기연맹 주최 '2010 도하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 빕(Bib)광고를 실시했다. 빕광고란 선수들의 운동복에 자사 브랜드를 부착하고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다. 또 옥외 광고 설치, 브랜드 광고 버스 운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조직위원회에 LCD·LED TV, LCD 모니터, 냉장고, 휴대폰 등 전자제품 1000여대를 제공했다.
LED TV·디지털 카메라·스마트폰 등을 전시한 제품 체험 공간인 '삼성 팬 존'도 운영한다.
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 마케팅 담당 상무는 "삼성전자가 세계 스포츠 3대 빅 이벤트 중 하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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