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주차장 용지 21필지(3만3000㎡) △근린생활용지 4필지(2000㎡) △준주거 용지 3필지(1400㎡) △주유소 용지 1필지(2100㎡) 등이다.
분양은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며, 입찰 당첨자는 29~31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미분양 용지는 내달 재입찰에 들어간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기존 도심의 기능을 분담하고 다양한 주거문화를 충족하기 위해 차별화된 녹색성장 중심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도안신도시 개발사업은 2011년 6월까지 대전 서구(3개동), 유성구(4개동) 일대 610만9000㎡를 개발, 2만2952 가구를 공급하는 대단위 택지사업이다. LH는 이 중 485만7000㎡의 개발을 담당한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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