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제2차관(왼쪽)과 야마다 부대신(오른쪽) [자료: 농림수산식품부] |
하영제 농식품부 제2차관은 15일 농식품부를 방문한 일본 농림수산성 야마다(山田) 부대신과 양국간 수산분야 현안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주요 면담 내용은 △북대서양 참치의 CITES(동식물거래에 관한 국제협약) 부속서 I(거래금지)등재 문제와 관련해 일본 측이 한국 측에 협조 요청 △참치류 자원의 관리와 지속적 이용 관련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일본은 한국의 벤처농업대학에 관심을 표명, 유사한 메커니즘을 통해 한·일간 어업인들의 정보 교류 △해파리의 번식으로 인한 어장 피해 대책 마련 등이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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