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에 2조원 투자해 제2산단 공장 증설

LG화학이 오창제2산업단지 정보전자소재 공장을 증설한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LG화학은 오창제2산단 35만6000㎡ 부지에 2조원을 들여 정보전자소재 등 신사업분야 공장을 짓는다. 다음 달 착공할 계획이며 완공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충북도는 LG화학 오창제2산단 공장이 들어서면 3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2차전지와 LCD용 편광판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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