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모나비, 아싸이 쥬스 제품판매 개시

모나비코리아는 오는 25일 아싸이 과일 블렌드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본격 영업의 첫 신호탄인 아싸이 베리 쥬스는 주원료인 아싸이(açai)를 비롯해 쿠푸아수, 까무까무,아로니아, 아세로라, 빌베리, 석류 등 19가지 다양한 과일쥬스가 혼합된 음료다.

모나비 아싸이 베리 쥬스는 '에센셜'과 '액티브' 2종류가 판매되며 제품가격은 에센셜 제품 750ml 4병 묶음이 17만2000원, 750ml 8병 묶음은 32만원이다.

액티브 제품에는 글루코사민이 첨가돼 있으며 가격은 750ml 4병 묶음이 18만5000원, 750ml 8병 묶음이 34만원이다.

평균 제품가는 750ml 1병당 4만원 이상으로 오렌지나 포도 등의 프리미엄 쥬스류보다 매우 높은 편이다.

한편 아싸이 베리는 브라질의 아마존 유역의 열대 종려나무 열매로 맛은 감, 포도, 무화과 등의 장과류와 초콜릿을 합친 것과 비슷해 맛이 좋고, 보라색을 띠고 있어 시각적인 매력도 가지고 있다.

또 아싸이 베리에는 산화방지제인 안토시아(Anthocyanins)가 있는데 적포도주보다 약 30배 가량 더 많이 들어있고 단가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 등이 함유돼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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