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투맨 데뷔 20주년 내한공연

세계적인 R&B 그룹 보이즈투맨(Boyz II men)이 한국 팬들에게 봄바람 같은 감미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1일 문스톤코리아에 따르면 보이즈투맨은 내달 16·17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이번 '2010 Boyz 2 Men with 4MEN'에서는 국내 그룹 포맨과 바이브의 윤민수이 함께 출연한다.

윤민수는 국내 실력파 라이브 가수로 인정받고 있고, 그룹 포맨은 각종 디지털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한편 1991년 데뷔한 보이즈투맨은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로 한국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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