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교통카드로 통화가 가능한 공중전화기에서 **1을 누른 후 안내문구에 따라 동전을 넣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 티머니 충전권이 해당 번호의 휴대폰으로 멀티메일(MMS)형태로 발송된다.
전송받은 MMS 안내에 따라 SHOW인터넷에 접속하면 휴대폰 속 유심(USIM) 금융칩에 온라인으로 자동 충전되며 이때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는 무료다.
한번 충전 시 100원 이상, 동전은 최대 8개까지만 충전 된다. 단 USIM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휴대폰에 USIM 금융칩을 사용하는 고객만 모바일 티머니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모바일 티머니 충전은 1000원 이상의 금액으로만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남는 동전을 활용해 소액 충전도 할 수 있게됐다.
본인 휴대폰의 모바일 티머니 사용가능여부 및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휴대폰에서 **0088+show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배한업 KT 무선데이터기획담당 상무는 “그 동안 모바일 티머니를 충전하려면 충전소를 찾아가야했지만 이번 서비스 출시로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USIM을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