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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은 중국어과 재학생과 학과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외대 측은 '허세욱 강의실'을 명명키로 했다.
외대 중국어과의 첫 입학생인 허 교수는 시인이자 수필가로 활동해왔다. 1960년 중화민국 장학생에 선발돼 국립대만사범대학 대학원 중문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외대 중국어과, 고려대 중문과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수상으로 1972년 '중국문예협회 중국문학상', 1987년 '한국수필문학진흥회 현대수필문학상', 2008년 제1회 '조경희 수필문학상' 등이 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young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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