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별관1층 한강홀에서 '미래인터넷 웹 이용환경 변화와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인터넷은 통신·방송·컴퓨팅·센서망이 모두 융합돼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특성 및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끊임없이 제공받을 수 있는 IT환경을 의미한다.
이 행사는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유무선 인터넷 환경 변화를 심층 진단하고자 미래인터넷 웹 이용환경 및 전망에 대하여 각계 분야별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시장 및 스마트폰 플랫폼 동향‘ 및 ’모바일 웹 동향 및 발전전망‘ 등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시장의 주요이슈 및 향후전망(ATLAS) △윈도우 폰 7과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UX 디자인(마이크로소프트) △안드로이드 플랫폼 동향 및 향후 전망(LG전자) △WAC 동향 및 국내 도입 방안(건국대학교) △모바일 OK 표준과 무선인터넷 발전방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시간 웹과 유무선 연동 모바일서비스(LIVEK) △PC 웹 대비 모바일 웹의 가치와 전망(다음커뮤니케이션) △HTML5 주요 기능, 적용 방안과 향후 진화 전망(오페라소프트웨어)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이뤄진다.
김희정 KISA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바일 시장과 스마트폰 플랫폼 동향, 모바일 웹의 발전방향 등을 전망을 통해 지능화된 차세대 웹 이용환경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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