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 24일 태평로 본사에서 윤종정 상품고객실장(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고객패널 출범식'을 개최하고 올해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
삼성생명은 온라인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매월 한번씩 오프라인 형태의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해왔다. 또 이수창 사장이 직접 참석하는 '고객섬김위원회의'를 반기별로 열어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해왔다.
회의에서 제시된 내용은 영업방식 및 경영전략에 반영돼 '고객섬김 경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최근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온라인 고객패널 제도'를 새로 도입했으며, 50명의 패널을 선발했다.
활동 주제는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 온라인 관련 이슈 등이다.
이와 별도로 오프라인 패널도 15명을 선발해 '보험 완전판매를 위한 상품 설명의 충실성', '보험설계사(FC)의 금융지식 역량' 등에 대한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삼성생명은 24일 태평로 본사에서 윤종정 상품고객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고객패널 출범식'을 개최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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