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유학·어학연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유학과 이민투자를 동시에 상담하는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유학경비 송금·환전과 해외이주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학 및 이민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외환플라자(PLAZA) 직원들과 전문 PB들이 상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은 제휴 유학회사인 유학닷컴과 공동으로 경품행사를 실시하고 환율우대,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 수속비용 할인 등의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유학 및 이민에 대한 양질의 현장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올해는 분야별 전문가가 상담을 하고 유학회사와 제휴해 공동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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