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키로 결정했다.
선임사외이사로는 재무부 장관을 역임한 이용만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앞서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이순우 수석부행장의 상임이사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가 만료된 3명의 사외이사 자리에는 유병삼 연세대 경제대학원장과 최혁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이강식 예금보험공사 리스크관리2부장을 새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보통주 1주당 330원씩 총 2861억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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