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정부, 작전중 희생 장병 보상금 인상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31 09: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부는 침몰한 천안함 실종자들 가운데 사망자가 나올 경우 예우 차원에서 보상금을 대폭 인상 지급할 방침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작전중 희생된 병사들에 대한 보상금이 보통 36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며 "법령을 고치거나 법적 해석을 달리해 보상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방안은 정운찬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천안함 침몰사고 해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끝까지 보호하고 여러 예우를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