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모 시청률 조사업체에 따르면 30일 '동이'는 전날 방송보다 0.9%p 오른 13.6%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첫 방송 시청률은 11.6%였다.
전날 방송분에서는 큰 동이(한효주)와 숙종(지진희)이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암행을 다녀오던 숙종이 동이가 연주하던 해금 소리를 듣고 발길을 멈춰 감상하는 장면이다.
한편 '동이'는 '허준'과 '대장금'을 연출한 이병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시간대에서는 KBS '부자의 탄생'이 15.9% 시청률도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SBS '제중원'이 13.9%로 뒤를 이었지만 '동이'와는 0.3%p 차 밖에 나지 않는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youngeun@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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