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충남 천안 희망의 마을에서 봉사활동 중인 삼성물산 직원들.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1년 연속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올해 충청남도 천안 희망의 마을에서 보금자리 3개동 총 12가구와 마을회관 1동을 건설해 기증키로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 기간에는 삼성물산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 및 래미안 입주고객 등도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또 지난해 신종플루로 중단됐던 해외해비타트 사업도 재개키로 했다. 오는 4분기 인도에서 해외해비타트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해비타트 사업지원을 통해 인류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지속가능기업의 면모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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