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1년 연속 사랑의 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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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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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서 활동,4분기엔 인도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충남 천안 희망의 마을에서 봉사활동 중인 삼성물산 직원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1년 연속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올해 충청남도 천안 희망의 마을에서 보금자리 3개동 총 12가구와 마을회관 1동을 건설해 기증키로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 기간에는 삼성물산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 및 래미안 입주고객 등도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또 지난해 신종플루로 중단됐던 해외해비타트 사업도 재개키로 했다. 오는 4분기 인도에서 해외해비타트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해비타트 사업지원을 통해 인류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지속가능기업의 면모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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