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훈 회장 (사진제공=한국수입차협회) |
지난 2008년 7대 회장으로 선임된 박 회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향후 2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박 회장은 인하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해 23년간 한진건설에 몸 담다 지난 2001년 고지노터임포트 부사장으로 수입차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수입차 1세대’다.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폴크스바겐 코리아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그는 “수입차 시장이 본격 대중화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점에 다시 한번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국내 자동차산업 및 수입차 시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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