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는 이번 후원을 통해 북한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센터’ 운영 기금을 지원, 등산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북한산 인수봉과 도봉산 선인봉 등 국내 대표적인 암벽 훈련장에서 암벽 개념도 및 이용 수칙을 홍보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3일~5월 23일까지 매 주 주말마다 북한산, 지리산, 도봉산, 계룡산 등 국립공원 4곳을 순회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훈 K2 코리아 사장은 “K2는 지난 3년간 ‘K2 산행안전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이번 국립공원 후원 사업을 통해 아웃도어 선도 브랜드로서 안전한 산행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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