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소래·논현 국민임대 882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지구내 LH 휴먼시아 국민임대(조감도) 총 882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29㎡ 232가구, 36㎡ 246가구, 46㎡ 220가구, 51㎡ 184가구로 2011년 4월 입주예정이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29㎡(공급면적 45㎡)이 1310만원에 9만5000원, 전용면적 36㎡(공급면적 56㎡)이 1545만원에 15만원, 전용면적 46㎡(공급면적 71㎡)이 2402만원에 19만5000원, 전용면적 51㎡(공급면적 79㎡)이 3129만원에 22만원이다. 이는 같은평형 시중 전세가의 58~76% 수준이다.

최초 임대차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 관계법령에서 정한 입주자격을 충촉하는 자에 한하여 2년 단위로 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인천 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인천 남동부 지역으로 서울 중심에서 남서측으로 약 30㎞, 인천시청에서 남동측으로 약 7㎞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측으로 남동공단이 입지하고 있다.

사업대상지 주변에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하부측으로 제3경인고속국도가 계획돼 있다. 또 인근에 수 인전철 논현역이 계획돼 있다.

접수일자는 우선공급(664가구)이 7일, 일반공급은 8일부터 9일까지 순위별로 진행되며 LH 인천지역본부 만수사옥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LH 인천지역본부 구월동 사옥 및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계약체결은 5월 13~14일 LH 인천지역본부 구월사옥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032-890-5400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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