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해 백령도 천안함 사고 해역에서 침몰한 선박의 실종 선원의 시신이 발견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남서쪽 29마일(74km) 해상에서 저인망어선 금양 98호(99t)의 실종 선원인 김종평(55)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2일 금양 98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해역 인근으로, 해상 수색 중이던 경비함 501함이 발견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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