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의 자회사 브리지스톤 아시아 퍼시픽이 베트남 호치민에 베트남 판매법인인 ‘브리지스톤 베트남’을 지난 1일 설립했다.
회사는 인도차이나 반도를 전략적 성장기지로 보고, 특히 베트남이 이 곳 운송과 물류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판단해 법인 설립을 진행해 왔다.
규모는 자본금 70만 달러, 직원 18명으로 이 곳 지역의 타이어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동서부~북남부를 연결하는 인도네시아 물류 네트워크 성장과 더불어 이 지역 내 타이어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향후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해 이 곳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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